‘사랑합니다. 선생님’은 무한 확장되어 모든 공동체의 질서를 세웁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 후배님, 아빠님, 엄마님, 오빠님, 동생님, 성도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사장님, 직원님 등등’
예의를 갖춘 호칭을 사용함으로 서로를 세워줍니다.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대하던 태도를 바로잡아줍니다. 서로의 위치와 역할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합니다.
예를 들어, ‘선배님’이라는 호칭 사용은 선배로 하여금 후배로부터 존중받는 느낌을 갖게 하고 “선배는 후배들 앞에서 모범을 보이고, 후배를 보살피고 이끌어 주어야 한다.” 는 위치와 역할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합니다. 선배는 후배들 앞에서 더 멋진 선배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반대로, 선배가 후배로부터 존중받지 못하고 무시당할 경우 선배는 선배로서 정체성을 잃게 되고 선배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 결과로 후배는 선배로부터의 유익을 얻지 못하게 되고 선배와 후배는 형식적인 관계가 될 뿐입니다.
‘사랑합니다. 선배님, 후배님’ 인사 예절은 선배가 선배되게 하고, 후배가 후배되게 합니다. 축복의 통로가 활짝 열리게 됩니다. 소통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 의미와 가치를 잃으면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있다. 본질에 철저하지 않으면 처절해진다. 』